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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방역'에 서울 유흥업소는 반색, 경기도 업소는 사색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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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자' 위에 선 청춘…유흥업계 "그냥 영업정지해라" 울분
16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클럽 내부. 붉은 조명 아래서 'X' 표시 위에 선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보거나 몸을 움직이고 있다. 정진호 기자 15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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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살려달라"…국토부 앞으로 몰려간 전국 전세버스 기사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광업계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세버스 노동자들이 생존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에서 모인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이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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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고향 못가나…"5인이상 금지" 해제 고심하는 정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한 가운데 오후 9시 이후 영업 재개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정부가 실정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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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재난지원금으로 과태료 내겠다는 유흥업소들
최경호 내셔널팀장 지난 18일 오후 7시 인천시 미추홀구. 식당과 유흥업소가 밀집한 상가 내 불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영업이 재개된 노래방들이 6주 만에 가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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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막혀 가족 굶어 죽을 판”…유흥업소 종사자 집단행동 나서
룸살롱·단란주점 등을 운영하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정부의 거듭된 집합금지조치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한국 유흥·단란주점업중앙회 대전·충남지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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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삼중으로 손님 막으니"…광주 유흥업소 영업 강행 철회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연장 조치에 반발해 영업 강행 의사를 밝혔던 광주광역시 유흥업소들이 하루 내내 이어진 협상 끝에 다시 문을 닫았다. 유흥업소들은 간판에 불을 밝히고 손님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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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300만원 물더라도 문 연다" 광주 유흥업소 끝내 반기
━ 유흥업소 “절박한 상황…오늘부터 영업” 광주 지역 유흥업소들이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연장 조치에 반발해 영업을 강행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역당국은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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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54일만에 300명대 "31일까지는 거리두기 유지"
18일 오전 서울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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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생각중이다"…'9시 영업제한' 연장에 절망한 사람들
노래방·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운영제한 완화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 직원이 바닥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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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니까 파티하자"…'D-3' 핼로윈 데이 코로나 재유행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라 괜찮다고, 핼러윈에 이태원 가서 놀자고 하더라고요.” 직장인 김모(29)씨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지인으로부터 파티에 함께하자는 권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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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협조해 똑같이 피해봤는데, 단란주점 되고 콜라텍은 왜 안 돼”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금 대상에 노래방 등 단란주점은 포함하고 유흥주점과 무도회장은 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 유흥주점과 무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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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2차 지원금 역차별 분노
“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 유흥주점과 무도장을 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원금을 받는 단란주점과 못 받는 유흥주점·무도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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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까지 거리두기 바짝 죄야…자영업자 “다 죽을 판” 반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석촌호수 산책로에 시민들의 출입자제를 권고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1] “무엇보다 ‘추석 코로나’를 경계해야 한다. 자칫하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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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0% 줄고 한달 임대료 등 500만원"…대전 노래방업주 집단항의
대전시가 PC방과 300인 이상 학원의 영업을 허용하자 이번엔 대전지역 노래방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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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PC방 같은날 국회서 만났다 "수입 0, 집합금지는 사형"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시위 중인 한국코인노래연습장 협회 관계자들. 이수기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 오후 1시가 조금 넘자 “수입은 0원.”,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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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김치 안전, 마음 놓고 드셔도 된다"…양승조 충남지사 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업이 중단됐던 충남지역 고위험시설 영업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집합금지 명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고충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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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바' 운영 자매 극단 선택…유서엔 코로나 어려움 적었다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 노래방 출입문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직격탄을 맞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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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0명, 우리가 위험한가"···정부 영업정지에 억울한 PC방
“PC방이 정말 다른 곳보다 코로나에 위험한가요?”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다중이용업소 중 가장 안전한 PC방은 고위험군 업종이 아닙니다’란 제목의 청원 글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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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흥업소 집합금지 완화 검토…“휴가철 코로나 재유행” 우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 내린 유흥업소 190여 곳의 집합금지명령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한국유흥업중앙회에 ‘집합금지명령 해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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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클럽ㆍ콜라텍 집합금지 완화 검토…“휴가철인데” 우려도
지난 5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 '집합금지명령'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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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오면 코로나 걸리냐" 이효리·윤아 뭇매에 점주들 분통
2일 오후 울산 남구의 한 코인노래방 입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QR코드) 등록 의무화를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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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문 여는 룸살롱…안철수 "서울시, 제정신이냐"
서울시 유흥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지난 9일 밤 강남의 한 룸살롱이 영업을 중단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6일 룸살롱 등 일반유흥시설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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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마스크 사기… 검찰, 코로나19 관련 사범 기소
지난 4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서 입국한 A씨(41)는 14일간의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격리 장소를 이탈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